안녕하세요. 8월 16일 생생정보에서는 백년냉면 꿩냉면 방송 되었다고 합니다. 백년냉면 방문 후기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백년냉면 꿩냉면 방문 후기 리뷰
꿩냉면을 처음 먹어 봅니다. 생각보다 괜찮은 육수 맛 이었네요. 면을 풀기전 조금 짠맛이 강하지만 면을 풀면 짠맛이 중화되어 독특한 맛의 육수로 변하네요 면도 메밀면 이라 가위 필요 없이 잘 끊어 집니다.
북한 평양에서 유명한 냉면집 하던분이 피난 와서 차린 식당 현재는 그분의 3대가 운영중 꿩베이스 냉면은 평양냉면과 비슷하지만 간이 조금 더 세고 맛있음 닭베이스 냉면은 우리가 아는 냉면맛. 질긴 면이 아니라 어르신들도 잘 먹을 수 있음 주차할곳 있고 재방문의사 있고 부모님 모시고 갈 의사 있음
사실 여기는 너무 유명해서 설명하는 것 자체가 시간낭비인 곳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곳을 가장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은 입맛은 없고 자극적인 건 더 먹고 싶지 않은 정말 기운빠져있을 때 이 냉면육수는 드래곤볼의 선두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때문에 만두는 추천옵션이다. 냉면의 특성상 배는 부르게해도 든든함이 아쉬울 수 있는데 이 허전함을 만두가 채워준다. 두 명이서 만두 한 판이면 충분하다고 본다. 이 곳의 냉면은 신기하게도 이미 식욕이 도는 사람에게 부스터 효과를 주진 않는다. 뭔가 최적점에 끌어놓고 안착시켜주는 느낌이랄까 아무튼 입맛없고 무기력할때 에너지가 필요하다면 이 곳을 추천하고 싶다.
평양냉면 전문점, 슴슴하기보단 육수부터 이미 조금 간이 되어 있는 곳이다. 개인적으론 메밀면과 매우 잘 어울린다 생각하며, 밑반찬인 김치와 동치미 무짠지도 어울린다. 여름에 더욱 인기가 많은 명소
꿩냉면 국물이 진짜 맛있었음. 비싸긴 해도 맛은 확실히 돈 값 합니다. 만두도 맛있었어요. 추천합니다. 오늘 꿩온면도 먹었는데, 온면도 맛있었다. 겨울에는 온면으로 먹어도 좋을듯.
4대째 운영하는 전통 있는 집 냉면도 만두도 맛있다 꿩냉면도 있음
역사가 맛을 말해주네요 육수추가 부탁드렸더니 병째 주시는 클라스에 가슴이 웅장해졌습니다
평양냉면하면 대전에선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이 숯골원냉면(본점 신성동)이죠. 닭국물과 동치미로 맛을 낸 육수와 메밀면이 잘 어울러지는 곳이죠. 닭백숙과 만두도 냉면과 잘 어울립니다
먹어본 평양냉면 중에 제일 맛있었습니다!! 만두안에 두부가 고소하면서도 단단한게 자꾸 끌리게되는 마성의 맛입니다. 정말 맛있네요!
면발이 훌륭합니다. 내공 있는 집. 다만 꿩 육수는 호불호가 많이 갈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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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가는 단골집 일부러 찾아가는 단골집 꿩냉면 굿
두부만두가 공장만두가 아닌 손만두라는게 느껴집니다. 점심 지나니 직접 손만두 만들고 계시는 모습을 포착. 비냉과 만두는 찰떡궁합. 더운여름에 매년 생각나는 곳. 직원분들도 친절했음. 정이 느껴지는 곳. 재방문 의사 있음.
꿩고기 냉면이 경쟁력 원조 평냉이라고 하기에는 육수맛이 쎈편 원조집 답게 차가운 육수는 아니고 그릇을 차게 해서 내주는게 특징
많은 사람 찾는 맛집엔 이유가 있지요~~ 닭육수와 적당한 동치미국물맛이 잘 어우러지는 이집만의 냉면맛은 처음엔 맛있나?하는데 다시 생각이 나서 찾게되는 집입니다
명불허전!! 1920년 1대가 평양에 처음 문을 열어 1954년 대전으로 자리를 옮긴 3대를 거처 지금 4대까지 이어올 수 있었던데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순전히 꿩으로만 육수를 낸 꿩냉면과, 닭과 사골 그리고 동치미를 섞어 육수를 낸 물냉면은 확실한 차이가 있다. 꿩 육수는 꿩으로만 냈다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육고기 향이 강하고 깊었으며, 물냉면 육수는 나 몰래 식초를 몇 방울 넣었나 착각할 정도로 시큼 새큼했다. 개인적으로는 꿩육수를 선호하지만 아직 평냉에 익숙하지 않다면 물냉면을 더 권하겠다. 껍질까지 같이 전분을 만들어 메밀 향이 강하지 않고 색도 조금 짙은 편인 메밀면은 그렇다고 가위를 써야할 만큼 질기지도 않다. 꿩냉면, 물냉면에 모두 같은 면을 쓰는데, 꿩 육수와 보다는 물냉면 육수와의 조화를 더 많이 고려한 느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