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초구. 특별한 맛과 든든함으로 직장인의 한 끼를 책임지고 있는 서울특별식이 있단다. 바로 청국장이다. 구수하고 담백함은 물론, 냄새가 강하지 않아 청국장을 못 먹는 사람도 쉽게 즐길 수 있단다. 그 비결은 수제 청국장이다. 40년 전, 청국장을 만들어 팔던 어머니를 따라 직접 띄운단다. 국내산 콩을 사용해 12시간 불려준 뒤, 또 12시간 삶아준다. 유기농 지푸라기 위에 콩을 올리고 삼배를 덮어주면 준비가 끝난다. 뜨끈한 황토방에서 3일 동안 발효시켜주면,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 냄새는 줄이고 담백한 청국장이 완성된다. 날이 더워지는 여름철, 청국장집의 인기 메뉴는 또 있단다. 바로 물회다. 생선회 뜨는 걸 좋아하는 주인장이 여름 메뉴를 고안하다 만들게 됐단다. 쫄깃한 활어회에 살얼음 동동 뜬 육수까지! 여름철 무더위 잊게 해줄 시원한 물회가 완성된다. 안 어울릴 듯 어울리는 특별함으로 연 매출 8억이라는 서울특별식의 비법을 만나본다.
개인적으로 청국장을 좋아하는 일인으로서 맛집으로 추천하고 싶다. 청국장 고유의 냄새는 강하지 않지만 깊은 맛과 단백함이 입맛을 돋구워 준다. 기본청국장(8천냥), 돼지고기 청국장(1만냥), 쇠고기 청국장(1만2천냥)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깔끔한 맛의 기본 청국장과 고소한 맛의 돼지고기 청국장을 추천한다.
청국장 정말 맛있습니다. 청국장 메뉴도 몇 가지 되어서 취향에 맞추어.주문 가능 합니다. 흠 이라면 여 종업원 이 외국인 이라서 말귀를 잘 이해를 못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