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투데이 전통 손칼국수 경주 위치 고수뎐

생방송투데이 5월 26일 방송리뷰

경주 남산 아래의 삼릉에 위치한 곳으로 한국사람이 좋아하는 칼국수를 메뉴로 하는 곳입니다. 일반 칼국수와 달리 경주밀을 사용하여 직접 손으로 밀어서 만드는 것이 특징으로 깔끔하고 구수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우리콩으로 할머니가 직접 만드시는 구수한 촌두부와 직접 담궈서 먹어도 머리 아프지 않는 맛있는 동동주는 단감농원칼국수의 자랑입니다. 또한 경주밀로 부친 고소한 파전과 야채와 버무린 새콤한 도토리묵 역시 별미입니다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콩국수는 진짜 면이 일단 쫄깃쫄깃 미쳤구요..... 도토림묵은 들기름 향 감칠맛 짱이구 칼국수도 고소하고 깔끔하구 맛있었어요. 할머니 두분이 일하고 계셨는데 손녀딸처럼 대해주시고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오래된 단골집이다. 오랜만에 들렀다. 1대 할머니께서는 아직도 병원에 입원중이시고 지금은 2대 사장님 아드님께서 운영하고 계신다. 두 사장님 모두 인심이 어찌나 좋으신지... 고향집에 온 듯 푸근하다. 맛? 변함이 없다. 면이 쫀득하고ㅡ 오랜만에 국물까지 든든하게 먹었다. 아, 함께 나온 깍두기와 김치 모두 넘 맛있어잉~ 경주 가거나 난산에 간다면 꼭 들러보시길 추천!

우리밀칼국수, 파전, 도토리묵 집에서 먹는거같음. 가상비좋음